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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책으로 하나 된 가족…‘문화가족 골든벨’ 축제 열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글꽃초등학교 강당이 책과 웃음, 가족 사랑으로 가득 찼다. 새마을문고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진춘식)는 28일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책을 매개로 한 가족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시교육청, 중구청이 후원하고, 새마을문고 대전중구지부(회장 신교관)가 주관했다.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문화공동체 정신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50가족 100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글꽃초등학교 리코더 합주부와 Winsome 댄스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통해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중도 탈락한 가족들을 위한 패자부활전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통예술공연팀 ‘고고장구 신나라 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프리즘’ 소속 청소년 작가들의 회화 작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대회 최종 우승자인 ‘골든벨’의 영예는 대전글꽃초등학교 6학년 황윤우 가족에게 돌아갔으며, 이 외에도 시장상, 교육감상, 국회의원상, 중앙문고회장상 등이 총 16가족에게 수여됐다. 수상 가족들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이 제공됐다.

진춘식 대전시지부 회장은 “세대가 함께하는 독서축제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기쁨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독서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생활 속 문화 축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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