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2025년 국비지원사업으로 한밭종합운동장 내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69년 준공 이후 55년이 경과된 충무체육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인 관람 환경을 대폭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가족 화장실을 새로 조성하고, 장애인 관람구역에는 안전 난간대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편의기준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이 V-리그 정규시즌 경기와 각종 대규모 체육행사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공 방식과 운영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준공 이후 공단은 한밭종합운동장 전역의 장애인 주차면에 전용 이동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차량에서 하차한 후, 보다 안전하게 주변 체육시설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공공체육시설 운영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체육시설 이용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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