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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의 교통사’ 발간…교통으로 본 도시 성장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도시의 성장과 교통의 변천 과정을 집대성한 『대전의 교통사』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간물은 대전역사총서 제13집으로, 고대 교통로부터 현대의 교통정책까지 대전의 교통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자는 총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은 고대 도로망과 고려·조선 시대의 역로, 수운 등 전통 교통체계를 시작으로, 근대기 철도와 도로 건설이 대전 도심 구조에 끼친 영향을 중점적으로 서술했다. 특히 대전이 철도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한 과정을 상세히 조명했다.

2권은 도시화 이후의 교통정책 변화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현대 대전이 교통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을 정리했다. 도시철도, BRT, 스마트 교통 등 최근 정책도 폭넓게 다뤘다.

대전시는 이번 총서를 통해 교통의 관점에서 도시 발전을 되짚고, 지역 정체성과 도시계획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교통체계의 변화가 시민 삶과 도시의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의 교통사』는 도시 인프라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교통 전략을 구상하는 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며 “대전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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