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1일, 조직 내 청렴문화 회복과 정착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CEO 주도의 청렴 회복을 위한 5단계 치유 클리닉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렴을 조직의 건강 상태에 비유해 진단부터 회복, 재활, 관리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는 CEO와 상임감사가 ‘주치의’, ‘집도의’, ‘트레이너’ 역할을 나눠 수행하며, 단순한 교육이나 단속을 넘어 제도 중심의 회복 모델로 청렴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5단계 주요 내용은 ▲취약 분야 회의 및 부서별 리스크 진단을 통한 ‘진단 단계’, ▲정책 주도와 제도 개선을 통한 ‘수술 및 처치’, ▲CEO 특강과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지는 ‘집중치료’, ▲신고 시스템 개선과 모의 훈련 등 ‘재활치료’, ▲청렴문화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홍보를 통한 ‘꾸준한 건강관리’로 구성된다.
앞서 대전도시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4월에는 상임감사 기구를 신설하고 이성진 상임감사를 선임하는 등 청렴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청렴은 단순히 법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조직 운영 전반의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신뢰에 부응하고,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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