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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도서관, 휴관 중에도 ‘찾아가는 인형극’ 운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5월~11월)에도 유아 대상 독서 문화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세계 명작 동화 ‘토끼의 재판’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손인형극을 유성구 상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7월 2일 오전 11시), 중구 유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7월 9일 오전 9시 20분), 서구 아이누리유치원(7월 16일 오전 10시)에서 순차적으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을 각색해 은혜와 배신, 지혜의 의미를 전달하며, 손인형을 활용한 연출과 친숙한 캐릭터로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한다. 공연 전에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간단한 율동 활동이 함께 진행돼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고, 공연 후에는 무대 앞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즐거운 추억을 동시에 제공한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지난 4월 14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 결과 총 14개 유치원이 선정됐으며, 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각 유치원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문을 닫은 기간에도 아이들이 책과 만나는 경험을 멈추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인형극이 도서관에 대한 친근함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독서팀(☎042-270-7516)으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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