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은둔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를 거점으로 ▲마음 회복(심리상담) ▲관계 회복(공동체 활동) ▲일상 회복(사회참여 프로그램)이라는 3대 회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구는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거주 19세~39세의 고립·은둔 청년으로, 간단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심리상담, 공동체 활동, 진로·취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시 접수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청년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조기 발굴과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중구는 이에 대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청년모아’와의 연계 접수체계를 마련해 개별 맞춤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년들에게 삶의 전환점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서적·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누구도 외롭지 않게 사는 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 있다면 함께 참여를 권유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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