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이주여성을 위한 다국어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2,5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4개 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부되며,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올바른 양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리플릿에는 ▲올바른 부모 역할 ▲긍정적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사례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어는 물론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등 총 8개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리플릿은 이주여성들이 자국어로 학대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언어적 장벽을 줄이고 자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세 고지서에 관련 내용을 삽입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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