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손 편지를 통해 책 속 인물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독서의 감동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유성구 공공도서관이 지역 예선을 담당한다.
참가 대상은 유성구 내 초등학생이며, 자유롭게 읽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용 편지지에 1~2매 분량으로 작성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유성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3편을 선정한 뒤, 이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후 전국 단위 심사를 통해 총 27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주요 기관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립기관 및 전국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아날로그 감성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글의 우수성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관내 9개 공공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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