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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건설경기 회복 위한 간담회 개최…조합·협회와 해법 논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에 본격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건설 관련 유관 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1분기 대전시 건설공사 실적이 하락세를 보이는 등 지역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정비사업 조합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시는 ▲설계용역 및 원도급·하도급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지원 ▲유관 협회와의 상생협력 및 건설 정보 제공 확대 ▲정비조합과 협회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 건설협회 측은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늘리기 위한 공구 분할 발주와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고, 정비사업 조합 측은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 경감과 행정절차의 간소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정비사업의 정상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와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을 병행해 실질적인 경기 회복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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