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중구 북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독서 생태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지난 10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 북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야외도서관’을 시작으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책 중심의 문화 축제다. 책을 매개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를 지향하며, 도심 속에서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기획단원과 중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중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 방안과 실현 가능한 세부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민기획단은 앞으로 행사 당일 참여뿐 아니라 축제 사후 평가와 개선 방향 설정 등 중장기 발전 전략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단순한 책 축제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특색 있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중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으로 시민기획단과 협업해 다양한 문화계·출판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주민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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