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청렴한 행정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무더위 양심양산 대여소’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심양산 대여 사업은 구청을 비롯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관내 16곳에 양산을 비치해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자율대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양산에 ‘햇살은 가리고, 청렴은 펼쳐요’라는 문구를 새겨 무더위 대응과 함께 청렴 메시지도 전달한다.
청렴 문구는 단순한 폭염 대응 수단을 넘어, 부패와 불공정을 피하고 주민과 함께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대덕구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일상적인 양산 사용을 통해 구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양산 대여와 반납 모두 주민의 양심에 맡기는 방식인 만큼, 청렴의 실천과도 닮아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공기관 신뢰 회복과 생활 속 청렴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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