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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바이오가 반도체 추월…대전이 선도할 것”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5일 유성구 전민동 461-84 일원에서 열린 ‘대전바이오창업원’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15일 열린 ‘대전바이오창업원’ 착공식에서 “바이오산업이 향후 10년 내 반도체를 추월할 것"이라며, “대전이 명실상부한 바이오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 대덕특구 전민동 461-84 일원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 대학 총장, 바이오 기업 및 관계 기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유성구 구즉동 출신으로서 고향에서 이뤄지는 바이오 창업원 건립에 각별한 의미를 두며 축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위치한 이 지역은 대전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테크노파크, 과학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바이오 산업이 10년 내 약 250조 원 규모로 성장하며 반도체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며 “내년까지 451억 원을 투입해 2,200평 규모의 창업원이 이곳에 세워지고, 2032년까지 약 3조 2,687억 원을 투입하는 270만 평 규모의 바이오 혁신 신약 특화 단지 사업이 유성 일원에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대전 바이오 기업의 성장세도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에는 상장기업이 66개, 시가총액은 67조 원이며, 이 중 바이오 상장기업은 28개, 시총은 약 35조 원으로 전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제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주도할 차례"라고 밝혔다.

또한 조 의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수소트램, 서해진흥원, 대전투자금융, 뷰티산업진흥원, 청년내일재단, 한남대 혁신파크 등은 다른 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전만의 독보적 성과"라며 “이번 바이오 창업원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대전의 미래 산업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창업원이 조속히 완공되고 신약 특화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대전이 혁신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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