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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11개 기관과 손잡고 ‘F5 새로고침’ ESG 프로젝트 출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를 비롯한 11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ESG 공동 프로젝트가 본격 출범했다. 충남대 ESG센터는 15일 대학본부 별관 CNU홀에서 ‘F5 새로고침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실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F5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도배, 장판, 창호,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부터 에너지 효율 진단, 가구·생활물품 지원에 이르기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충남대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아트, 케스코, 한국타이어,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 SCV프로덕션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발전기금과 현물기부를 통해 ESG 정신을 실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6,000만 원 상당의 후원이 전달됐으며, 가구 전문기업 인아트는 2,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가구를, 케스코는 창호 교체를, 한국조폐공사는 도배·장판 교체 비용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단열과 조명 개선 비용을 각각 후원했다. SCV프로덕션은 1,000만 원 상당의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

충남대 ESG센터는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총괄하며, 에너지 진단 및 기술 컨설팅부터 시공, 사후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현장 개선 활동을 벌인 뒤, 내년 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ESG 협력성과를 공유한다.

채정우 충남대 ESG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학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ESG 모델"이라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5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례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민관학 협력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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