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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출신 박찬 선수, 모교 태권도부에 500만원 기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올해 2월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광역시청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인 박찬(스포츠과학과 21학번) 선수가 15일 모교 체육진흥원 태권도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찬 선수는 이날 김성섭 충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을 직접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태권도부 선배들이 이어온 소중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후배들이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지난 2023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1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겨루기 남자 -58kg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그는, 졸업 후에도 모교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충남대 태권도부에서는 2018년 황혜주(14학번)를 시작으로 해마다 졸업 선수들이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선배의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임민지(15), 김지훈(16), 윤여준(18), 강지연(18), 송민아(19), 서탄야(21) 선수 등도 릴레이에 참여해왔다.

충남대 체육진흥원 관계자는 “선배들의 따뜻한 기부가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학교와 동문, 선수 간의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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