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 필수품인 선풍기와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충남대 ESG센터는 15일, 대전광역시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스탠드형 선풍기 53대와 머핀 빵을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광 충남대 대외협력본부장, 채정우 부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충남대 재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조성된 이월 예산을 활용해 마련됐다. 특히, 머핀은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보직자들이 손수 구워 포장한 것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충남대 ESG센터는 이번 나눔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800만원 상당의 충남대쌀 500kg, 미니밥솥 50대를 기부했고, 올해 3월에는 의류와 주방용품 등 생필품을 모아 전달하는 ‘CNU 같이도네이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김기광 대외협력본부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머핀 한 조각이 청년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지난해 10월 사회공헌센터를 ‘ESG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ESG 경영지원,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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