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충청권 음악 인재 발굴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목원대 공연콘텐츠학부는 16일, 오는 8월 4일 대학 콘서트홀에서 ‘소프라노 김순영·바리톤 이승왕 초청 성악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대학생뿐 아니라 지역 고등학생 등 예비 수험생에게도 실기 참여 및 청강 기회를 열어두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교육 교류가 주목된다.
초청 성악가인 바리톤 이승왕은 목원대 출신으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후학 양성에도 적극적인 인물이다. 그는 실전 중심의 무대 경험과 레퍼토리 해석을 후배들에게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함께 초청된 대전 출신 소프라노 김순영은 유럽과 국내 무대에서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독보적 표현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1대1 실연 레슨은 물론, 곡 해석, 발성법, 무대 표현 등 실제 무대에 필요한 요소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공연콘텐츠학부 측은 “단순한 기량 향상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태도와 기획까지 포함한 통합적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박문희 공연콘텐츠학부장은 “이 마스터클래스는 공연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과정 안에서 진행되는 만큼, 성악은 물론 공연기획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실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대학으로 돌아와 후배들과 만나는 이 자리가 지역과 청년 모두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는 실기 참가자와 청강 희망자 모두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되며, 실기 참가자는 1분 이내 오디오 파일을 구글폼으로 제출해야 한다. 청강은 3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7월 21일 오후 9시다. 자세한 문의는 공연콘텐츠학부(042-829-7910)로 가능하다.
한편 목원대 공연콘텐츠학부는 성악과 뮤지컬 전공 외에도 공연기획 전공을 함께 운영하며, 창작부터 무대화, 홍보까지 아우르는 원스탭 공연제작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에서도 드문 융합형 공연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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