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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외국인과 함께하는 웃다리농악 무대 꾸민다…대전 0시 축제 참가자 모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오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무형문화재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을 외국인들과 함께 공연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월 9일 오후 6시, 대전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시간 여행 퍼레이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통과 다문화가 어우러지는 이색 퍼포먼스로 기획됐다. 충남대 RISE사업단과 한국어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에게 대전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전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충남대에서 무료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웃다리 장단과 발걸음, 소품 동작, 길놀이 작품 구성 등으로 구성되며, 대전웃다리농악보전회 예술 단원들이 직접 지도한다.

모든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대전 0시 축제 퍼레이드에 웃다리농악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윤준섭 충남대 한국어교육원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이번 공연은 대전의 전통문화가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교육적·문화적 시도가 될 것"이라며 “대전 무형유산 1호 웃다리농악을 활용한 지역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form.naver.com/response/CyBsVhozNOMkmLAKjKrimw)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충남대 한국어교육원(042-821-5244, [cnuhangul@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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