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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3회 연속 선정…2년간 24억 확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대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총 24억 4,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오픈랩 육성지원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업과 공동연구실(Open-Lab)을 구성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6개 오픈랩 중 2개를 반드시 출연연과 연계한 ‘학-연 오픈랩’으로 구성하도록 요구해 협업의 전문성과 기술 고도화가 강조됐다.

충남대는 이번 사업에서 ▲첨단 바이오 소재 개발(수의학과 권효정 교수) ▲친환경 농업 모빌리티(스마트농업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 교수) ▲민군 항공우주 전기추진 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하 교수) ▲안테나 시스템(전파정보통신공학과 우종명 교수) ▲바이오 신약개발(약학과 신영근 교수) ▲철도연구(토목공학과 임남형 교수) 등 총 6개 오픈랩을 구성했다.

이 중 권효정 교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우종명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각각 바이오와 항공우주 분야에서 학-연 오픈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겸 총장은 “오픈랩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응용기술 중심의 실용적 연구 체계이며, 충남대가 추진 중인 ‘Industry on Campus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며 “정부출연연, 산업계,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대학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임남형 산학협력단장도 “출연연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지역산업 연계 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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