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민·관·산·학·연 협의체 ‘대전 G-BRIDGE’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는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로,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대전시는 17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CALS홀에서 ‘대전 G-BRIDGE 발대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청,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대·한국화학연구원·한국한의학연구원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1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G-BRIDGE(Green Bio Regional Industry–Development–Government–Education)’는 그린바이오 분야 지속 가능 생태계 조성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의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컨소시엄 주요 사업과 대전시 정책을 공유하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지역 인재양성,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 매칭 및 기업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남대 이준헌 사업단장은 “대전 G-BRIDGE는 논의 중심의 모임을 넘어서 실질적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양성 측면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충남대가 주관대학을 맡고 있으며, 경희대·서울대·연암대·전남대가 참여하여 ‘K-농생명산업 FINSET 국가 표준 교육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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