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7월 초 발송한 재산세 고지서 중 반송되거나 전자송달 오류가 발생한 건에 대해 오는 23일 ‘카카오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폐문부재, 수취인불명, 장기 부재 등으로 우편 고지서가 반송되거나, 전자송달 과정에서 계정 폐쇄, 착오 신청 등 오류로 인해 송달이 누락된 경우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의 연락처가 과세자료에 등록돼 있지 않더라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고지 내용을 자동 안내하며, 별도 신청 없이도 본인 인증을 거쳐 상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과정에서 암호화 기술이 적용돼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됐다.
대덕구는 이번 알림톡 발송을 시작으로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대해 카카오톡 안내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자송달 오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납세자들의 고지서 수령 편의성과 정확성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납기 내 자진 납부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스마트 세무행정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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