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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더 뜨거운 축제 열기…한빛맥주파크 ‘성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극심한 폭우가 지나가자 이번엔 폭염이 찾아왔다. 뜨거운 열기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식혀줄 여름 축제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 ‘한빛맥주파크 2025’가 8월 1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푸드트럭 먹거리, 라이브 공연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 유럽풍 여름 맥주축제를 연상케 한다. 행사장 중앙에는 음악분수와 고보 조명,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돼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맥주를 마시러 왔다가, 공연과 조명에 반해 다시 찾는 시민들이 많다"고 전했다.

맥주 마니아들은 다양한 수제맥주를 시음하며 각자의 취향을 탐색하고, 피맥·치맥은 물론 이색적인 안주들까지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메뉴도 다양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과 어우러져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부채 증정 이벤트, 음악에 맞춘 분수 쇼 등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는 단순히 맥주만 마시는 자리가 아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문화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기획이 주최하고 하이트진로가 공식 후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수천 명의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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