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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427만원 이웃사랑 기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2일, 탄소중립포인트제 기부 참여자들의 인센티브 총 1,427만 5,000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절감에 성공한 1,291세대의 탄소중립포인트 기부로 조성됐다. 기부 참여 세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줄여 인센티브를 획득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항목의 월별 평균 사용량을 과거 1~2년치와 비교해 절감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유성구는 연 2회 상·하반기로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 3,600여 세대가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나눔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나눔이 함께하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2011년부터 탄소포인트제 기부 참여 유형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은 2억 4,625만 원에 달한다. 구는 기부문화 확산과 환경 실천을 동시에 장려하는 대표 정책으로 이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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