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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4DNF팀, 자율주행 해커톤 1위…산업부장관상 수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재학생 팀이 국내 최대 자율주행 해커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자율주행 해커톤(2025 AMET)’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자율주행 기술의 실용성과 창의성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해커톤 행사로, 총 30개 팀이 출전했다.

충남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4DNF’ 팀(이종선, 김기훈, 이희성, 진보람, 조민규)은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기록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RC카에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를 장착하고, ROS 기반으로 주행 알고리즘을 구현해 지정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팀 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호등 인식, 차선 유지,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주행 조건 속에서 경기력이 평가됐다.

4DNF 팀은 예선에서 10위를 기록했지만, 본선에서는 기존의 ‘모듈 방식(Modular Approach)’을 버리고 ‘엔드 투 엔드 방식(End to End Approach)’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RC카에 수천 장의 트랙 사진을 학습시켜 실시간 주행 판단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

결국 결승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인 4DNF 팀은 트랙 3바퀴를 가장 먼저 완주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종선 팀장은 “메카트로닉스공학과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함께 고생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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