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남대, 한국학 여름 프로그램 성료…美 대학생 40명 K-컬처 체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한국학 여름 프로그램(Korean Studies Summer Program, KSSP)’이 지난 7월 18일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올해 KSSP에는 미국의 베일러대학교, 프레스비테리안 대학, 슈라이너대학교 등 3개 대학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언어, 역사, 사회,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강의와 더불어 전국 각지의 역사·문화 명소 방문, 산업 현장 견학,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7월 1일에는 세계적인 국제정치 전문가인 남가주대학교(USC) 데이비드 강 교수가 ‘한반도 외교관계: 2025년의 남·북한, 중국, 미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한남대 재학생들과 팀을 이뤄 활동하며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교류의 장을 넓혔다. 프로그램 기간 중 전주 한옥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 속초 DMZ,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견학하며 K-산업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였다.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3주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우정과 감사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최승오 한남대 대외협력처장은 “한남대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서,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KSSP를 통해 형성된 교류와 이해가 참가자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2006년부터 매년 KSSP를 운영하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화 기반을 강화해오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