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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챗GPT로 진단”…대전도시공사, 세대별 정책 아이디어 도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17일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Clean Bridge 청렴정책 간담회’를 열고, 세대 간 소통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청렴 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청렴문화 강화를 목적으로, 입사 1~2년차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Rookie’, 입사 5~6년차의 ‘청렴 멘토단’, 20년 이상 경력의 팀장급 ‘청렴 마스터즈’ 등 세대별 내부 소통 채널 구성원들이 참여해 시각을 공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이성진 상임감사의 주재로 ▲청탁금지법 관련 교육 ▲실제 사례 소개 ▲AI 기반 청렴 아이디어 도출 ▲‘1%의 변화 캠페인’ 등 직원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부패위험 감지시스템 ▲청렴 진단 챗봇 ▲청렴 콘텐츠를 활용한 숏폼 캠페인 ▲명함·전화 등에 청렴 문구 삽입 등 조직문화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참신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성진 상임감사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AI 기술을 실질적 정책 도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청렴 혁신’ 노력을 지속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 책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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