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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수어와 농문화 체험전 개최…장애 공감 문화 확산 기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 평생학습관에서 ‘마음의 대화, 손으로 말하는 특별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수어(手語)와 농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언어와 감각의 차이를 넘어 새로운 소통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돼 지역 주민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행사는 △변신의 공간 △초대의 공간 △표현의 공간 △기억의 공간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수어 기초 교육, 감각 체험, 수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전시 전 과정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삶과 언어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덕구와 협약을 맺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관의 참여작도 전시돼,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전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가족은 물론 일반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인구정책과 평생학습팀(042-608-6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체험전이 수어와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대덕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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