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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4회 연속 최우수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회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지난 23~24일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렸다. 전국 159개 기초 지자체가 총 401개 사례를 출품해 7개 분야별로 시군구별 최우수 및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유성구는 ‘마을의 문화사랑방,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으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 정책은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이던 지역 서점을 북토크·전시·치유 프로그램 등 주민 문화활동 중심의 ‘공동체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독서문화 진흥사업, 지역 출판과의 협력 등 10년 넘게 이어온 일관된 정책 추진이 이번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유성구는 2019년 ‘지역서점 협력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고, 2024년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도 강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서점은 단순한 유통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생각이 만나 공동체를 형성하는 문화의 중심"이라며 “서점과 도서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2019년 도시재생, 2021년 반부패·청렴, 2023년 공동체, 2024년 일자리 분야에 이어 올해까지 총 4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전 자치구 중 올해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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