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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용소방대, 예산 수해 현장 찾아 복구 활동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6일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82명과 소방공무원이 충남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일대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돼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되거나 붕괴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전 의용소방대는 침수된 비닐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폐비닐 수거, 멜론 작물 잔해물 처리,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유해용 대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이번 활동이 대전을 넘어 전국적인 연대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대전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연대와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월 경남 산청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재난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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