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대덕구 자율방재단, 예산군 수해 복구 지원…지역을 넘어선 연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9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이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1일 아산시 곡교1리 수해 복구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지원으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연속적 대응의 일환이다.

자율방재단은 이날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내부 청소와 농경지 배수로 정비, 고령자 대상 식사 및 세탁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중심으로 한 세심한 지원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예산군의 한 주민은 “외지에서 이렇게 정성껏 도와주는 분들을 보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대덕구와 예산군 간의 긴밀한 행정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대덕구는 인력과 복구 장비 등을 적극 지원했고, 예산군은 현장 상황을 지휘하고 물품을 제공하며 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뒷받침했다.

김미자 대덕구 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지역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국 단위 자율방재 네트워크를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도 “재난은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이번 예산군과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 간 재난 대응 연대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며, 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상호 복원력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