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기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 및 홍보 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지 않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령층을 고려한 시각 자료와 간결한 메시지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 사후 관리 요령까지 생활밀착형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주민들이 예방 수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법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조은숙 서구보건소장은 “진드기 감염병은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주민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향후 농촌마을과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교육과 안내물 배포를 병행하며, 감염병 조기 차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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