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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타트업 ‘크로스허브’, 라오스에 120만 달러 공급계약 체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대희)는 입주기업 ‘크로스허브’가 지난 22일 라오스 디지털 솔루션 전문 기업 ‘TB Tech’와 120만 달러 규모의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라오스 기술통신부 차관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해 체결됐으며, 블록체인 기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TB Tech는 크로스허브의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솔루션(B-Pay)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광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라오스의 핀테크 인프라 확대에 활용할 방침이다.

크로스허브는 이미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의 PoC(개념검증)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은 동남아 3번째 진출 성과로 평가된다. 크로스허브 박정희 부사장은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현지 수요 기반의 실질적 검증"이라며, “라오스와 인접 국가에 실효성 있는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Anfernee 크로스허브 이사는 “현재 솔루션은 PoC 단계임에도 가입자 29만 명을 확보했다"며 “Thales(세계 1위 보안기업)와의 PoC 종료 이후 본격적인 파트너 확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하반기 북미·동유럽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 계약은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대전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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