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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가정에 ‘감성 성교육’ 실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6일 구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性)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올바른 성 인식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교육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성을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은 양육자의 근로 여건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상주해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강의는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 적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성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녀와의 소통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낙철 서구 부구청장은 “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화 능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 모두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 건강검진, 부모 교육, 정서·행동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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