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대전 중앙시장·도마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 대응을 위한 ‘냉풍기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이장우 시장은 “전통시장은 대전시민의 삶이 담긴 공간이며 지역경제의 생명선"이라며, “시가 먼저 앞장서서 더위에 지친 상인과 시민의 불편을 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올여름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 중이다. 7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약 40일간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에 이동식 냉풍기 총 82대를 설치하고 가동 중이다. 중앙시장에는 47대, 도마큰시장에는 35대를 각각 배치했으며, 고객 주요 동선에 집중 설치해 장보기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 시장은 “시장 골목을 직접 다녀보니 상인 여러분의 고충과 애정이 느껴졌다"며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냉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겨운 인심과 활기가 넘치는 시장에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져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중앙시장의 한 상인은 “예전엔 덥다고 돌아가던 손님들이 시원한 바람에 다시 들어오신다"며 “환경이 나아지니 우리도 더 열심히 장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고객 유입 확대, 매출 증대, 시장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만족도 조사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내년도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곧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상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전통시장의 냉방 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시설 현대화, 고객 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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