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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공주대·세종공동캠퍼스, 충청권 고등교육 혁신 ‘맞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7월 31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세종공동캠퍼스 활성화 및 대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겸 충남대 총장, 임경호 공주대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김현미·안신일·유인호 의원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 지역산학협력 및 고등교육 기능 확대,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같은 자리에서는 충남대와 (가칭)청람에듀빌8차, 공주대와 (가칭)청람에듀빌9차가 세종공동캠퍼스 내 분양형 캠퍼스 조성을 위한 임대형 민간투자시설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각각 314억 원, 2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교육연구시설 건립에 착수한다.

충남대는 세종 4-2생활권 내 35,426㎡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13,433㎡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해 바이오메디컬·국가정책 특화 학과를 유치할 계획이다. 공주대 역시 같은 부지에 12,000㎡ 규모의 캠퍼스를 마련해 IT·ET·예술융합 학과와 산학협력단, 연구소 등을 이전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대전과 충남을 연결하는 고등교육 혁신의 인큐베이터"라며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대학이 메가시티 전략에 부응하며 고등교육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종시의 교육여건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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