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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챗GPT 활용·감성 리더십 연수로 정책 소통 강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의원들의 정책 소통력과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전 교육과 함께 감성 리더십, 메시지 전략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제주도의 미래산업 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연수 첫날에는 한국산업기술원의 이영환 박사가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의원들은 정책 대응력과 디지털 소통 능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실습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 강의를 통해 조직 내 정서문화 형성과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의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IT 산업 전략과 지역 연계 기술 확산 사례를 공유받았고, 천연기념물 비자림을 찾아 무장애 생태탐방시설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대전 생태정책 적용 방안도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생각표현연구소 김주리 소장이 ‘정치인의 메시지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지역민과의 공감 형성, 설득력 있는 언어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며 실질적인 소통력 제고를 도왔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의 디지털 전환과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미래산업과 자연 보존의 조화를 두루 고민한 구성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위상이 높아지는 지금, 의원 개개인이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겸비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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