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과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건축, 과학, 지식재산 등 3개 전문 분야에서 지역 내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건축 분야 특강은 노은고등학교 건축동아리 ‘온본디’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강사로 참여해 총 6회에 걸쳐 팀별 토론, 설계 실습, 공간 모형 제작 등 체험 중심 수업이 이뤄졌다.
과학 분야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속 과학자 7명이 전민고와 유성여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공학, 우주과학, 신경과학, 과학수사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최신 과학 기술의 흐름을 실감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지식재산 분야에서는 충남대학교 지식재산인력양성사업단 소속 교수진이 14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미래를 예측하는 특허 이야기’, ‘K-culture와 상표 분쟁’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진로 특강은 단순한 직업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직무 환경과 진로 경로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향후 진로 특강 외에도 진로 캠프, 직업 체험박람회 등 실습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중심 진로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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