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지역협력센터는 8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전 유성구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 멘토링 및 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대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교육 멘토링 부문은 5개 국가 출신 외국인 유학생 6명과 내국인 학생 10명이 참여해, 유성구 내 4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기업 지원 부문에서는 가나,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7명과 내국인 학생 7명이 한 팀을 이루어, ㈜비욘디솔루션, ㈜에어사운드, ㈜청화팜, ㈜건영식품 등 4개 지역기업에 배치된다.
이들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마케팅 등의 업무를 인턴십 형식으로 지원하며, 참여 학생들도 실무 경험과 기술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
서준석 국립한밭대 지역협력센터장은 “지역 아동들의 외국어 학습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참여 학생들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 지역협력센터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들을 연계해, 주 3회 영어·중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나눔지기 멘토링’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연장선에서 외국어 교육 소외계층과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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