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은 4개 구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간 사고 발생 사례가 있었거나 위험 우려가 제기된 유등천 일대 침산교, 수련교, 방아미교, 복수교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중구는 해당 지역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구조장비 상태, 접근차단 시설, 수심·수류 변화, 불법 시설물 존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철 물놀이는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위험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삼가고, 구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이번 자체 점검에 앞서 지난 6월 행정안전부 및 대전시와 함께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는 오는 9월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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