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송촌도서관에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공공 인문학 사업으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송촌도서관은 ‘세계 문명을 움직인 세 잔의 이야기 : 커피, 차, 와인’을 주제로, 단순한 음료 소개를 넘어 이들이 인류의 역사, 사회, 권력 구조,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는 정명기 한남대학교 명예교수와 커피 전문 교육기관 대표 성효미 강사가 맡는다. 단순한 이론 강연이 아닌, 시음 체험과 실습, 탐방 등 실생활 속 인문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덕구 송촌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608-5882)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문학은 커피 한 잔처럼 가까운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와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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