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탐방과 야외 체험이 결합된 ‘1박 2일 문화유산 캠핑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자율적인 문화유산 탐방과 캠핑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첫날 대전 곳곳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저녁에는 계족산 자락에 위치한 장동 산디마을 오토캠핑장에 모여 야영을 즐긴다.
둘째 날에는 산디마을 일대와 마을 입구 돌탑을 둘러보며, 대전 무형유산인 ‘장동 산디마을 탑제’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탑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흥미를 갖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통진흥팀(042-636-8061) 또는 프로그램 수행단체(010-6671-4568)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85회)과 가족 참여형 캠핑 프로그램(35회)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문화 교육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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