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의 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청소·경비 등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이며, 총 148개 의무관리 대상 단지에 대해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했다.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면적 6㎡ 이상 여부 ▲천장 높이 2.1m 이상 ▲실내 온도 28℃ 이하 유지 여부 ▲환기 가능 여부 ▲식수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기준은 공동주택 노동자 보호를 위한 기본 환경 조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자체 점검 외에도 오는 14일까지 20개 단지를 표본으로 선정해 현장 실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에 대해 권고 조치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의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노동자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 서구, 공동주택 노동자 휴게시설 점검…폭염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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