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7일 동구 중동에서 열린 ‘인쇄 협업공장’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이 7일 동구 중동에서 열린 ‘인쇄 협업공장’ 개소식에 참석해 동구 인쇄산업의 부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지역이 제 지역구이며, 오랜 세월 인쇄업의 흐름을 지켜봐 왔다"며 “오늘 개소한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이 동구의 산업적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의장은 과거 동구가 인쇄축제를 통해 산업을 살리려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예산을 투입해 축제를 시도했으나 성과가 미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에는 축제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개발로 접근해야 한다"며 “동구청이 현재 다양한 방식으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인쇄산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대전의 인쇄산업은 규모 면에서 전국 세 번째로 큰 수준이므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오 의장은 또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지역 인쇄업계의 협력을 당부하며 “동구의회도 인쇄산업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동구 인쇄산업이 시민과 청년, 기업이 함께 만드는 산업 생태계로 재도약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오신 관계자들께서도 인근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개막행사까지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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