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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경찰·소방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경찰·소방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유성구는 12일 유성경찰서(서장 김선영), 유성소방서(서장 김기선)와 ‘위기 신호 감지 가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기 신호가 나타난 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종합적인 대응 필요성에 공감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찰과 소방은 현장 활동 중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유성구에 제보하고, 유성구는 해당 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전날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도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관리에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유성구는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밭제일복지재단과 ‘AI안부든든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고, 전력·통신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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