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주민제안과 지역회의를 통해 접수된 80건의 사업 중 40건을 주민참여예산 적합 사업으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사업별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사업의 적격 여부를 논의했다. 특히 위원과 담당자가 직접 토론·협의해 의결한 이번 절차는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김제선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선정·집행 과정에 참여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남은 절차에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의결된 40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 결과는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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