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5 대전 0시 축제’ 성과 발표 자리에서 “정치권이 흠집 내기에만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직격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듯한 비판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저 역시 국회의원 시절에는 시정의 부족을 지적하기보다 예산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 0시 축제는 이미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모범 축제로 성장했다"며 정치권의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총 216만 명이 방문해 3년 연속 2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경제효과는 4021억 원(직접효과 1108억 원, 간접효과 2913억 원)으로 추산됐으며, 2808명의 대학생이 아르바이트로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꿈돌이 굿즈 판매가 흥행을 이끌며 ‘호두과자’ 9395박스, ‘라면’ 75만 개가 완판됐고, 원도심 41개 공연장에서 590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경제·문화·시민 자긍심을 동시에 살린 축제"라며 “정치권이 흠집 내기를 멈추고, 대전을 세계적 축제 도시로 키우는 데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