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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설치 간담회 열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1일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설치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부모 11명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설치 필요성을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파크골프는 생활체육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전에는 아직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이 전무하다. 이로 인해 장애인들이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제약과 불편을 겪고 있어 전용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전용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숙 의원은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스포츠를 즐길 권리가 있다"며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설치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핵심 정책 과제"라고 밝혔다.

양명환 의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관련 기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설치를 위한 구체적 정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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