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성ON 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3일간 13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의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정 구청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골목상권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전통시장·주차난 해소 지역·준공 예정 사업 현장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둘러본다.
단순한 점검이나 형식적 만남을 넘어, 현장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첫날인 26일 노은2동을 찾은 정용래 구청장은 노인회와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경로당 급식 봉사, 직능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미래교육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복지 지원 현황을 확인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열매마을 1단지 인근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는 책상 위에서 해결할 수 없다"며 “구민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체감도 높은 행정으로 구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지와 민원 발생 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은 즉시 검토하거나 장기 과제는 구정 운영 전반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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