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복당 신청 서류는 접수됐다"며 “복당 심사위원회 등 절차가 남아 있지만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은 26일 관련 질문에 “권선택 전 시장은 훌륭한 분"이라며 “시장 경선에 참여해 풍부한 이야기가 오간다면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권 전 시장의 복당이 성사될 경우 향후 대전 지역 정치 지형과 당내 경선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 전 시장은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21대 대선 당시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정부혁신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중앙 정치와 지방정치를 넘나든 중량급 인사다.
지난 지방선거 이후 정치권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복당 신청으로 재도전 의지를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전 시장 복당 여부를 심사 절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대전시장 선거 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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