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처
조승래 국회의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이 26일 SNS를 통해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의원에게 “정치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충고했다.
조승래 의원은 “2020년 총선 당시 장동혁 후보와 경쟁했지만 서로 비방이나 고소·고발 없이 예의 바른 토론을 펼쳤다"며 “당시의 장동혁 후보는 합리적이고 중도적이었으며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정치인이 극우 정치인으로 변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정치를 시작할 때 세웠던 가치와 태도, 즉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란을 부정하고 윤어게인을 외치는 정치는 장동혁 의원이 보여줬던 초심이 아니다"며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동혁 의원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 투표에서 22만301표를 얻어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다. 장 대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21만7천935표)을 2천366표 차로 제치고 승리했으며, 재선 의원으로 당권을 거머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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