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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 “대전에도 5·18 ‘오월걸상’ 설치 추진 응원”

김제선 중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오월걸상’ 설치 운동을 응원하고 나섰다.

김제선 구청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대전오월걸상추진위원회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금 마련에 나섰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오월걸상’은 5·18민주화운동과 이후 진상규명 투쟁 과정에서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전국·현재화 사업으로, 기존의 동상이나 기념비와 달리 시민들이 자유롭게 앉아 사색할 수 있는 의자 형태의 조형물이다.

단순히 바라보는 조형물이 아니라, 누구나 쉬어가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생활 속 공간을 지향한다.

현재까지 광주,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곳에 설치됐으며, 대전은 10번째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시민 모금으로 5천만 원을 마련해 오는 2026년 5·18 제46주년 이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는 100여 곳에 오월걸상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김제선 구청장은 “5·18민주화운동은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라 대전을 포함한 전국적인 저항의 흐름이었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금을 모아 조형물을 세우는 일은 공동체가 함께 기억을 지켜내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민주주의와 시민의 역사 의식을 되새기려는 위원회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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